'명룡대전', 2024년 4월 10일 총선에 최대 격전지 중 하나가 바로 '명룡대전'이라고 불리는 인천 계양을 선거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3월 31~4월 1일)가 나왔습니다.
목차
1. 명룡대전 인천 계양을 여론조사
2. 여론조사 방법
1. 명룡대전 인천 계양을 여론조사
미니대선으로 불리는 인천 계양을의 명룡대전의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3월 31~4월 1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2024.03.31 - [그외] - 인천 계양을, 이재명과 원희룡, 명룡대전, 여론조사 (3월 28~29일)
2024.03.26 - [그외] - 인천 계양을, 이재명과 원희룡, 명룡대전, 여론조사 (3월 25~26일)
2024.03.23 - [그외] - 여론조사 (3월 19~20일): 인천 계양을 명룡대전, 서울 종로 곽상언과 최재형, 경남 양산을 김두관과 김태호
2024.03.13 - [국민의힘] - 이재명과 원희룡, 명룡대전, 인천 계양을
경기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인천 계양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인천 계양을 지역구 현역인 이재명 후보는 47.7%이고, 원희룡 후보는 44.3%입니다. 두 후보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3.4% 포인트입니다. 그 외에 내일로미래로의 최창원 후보가 0.6%, 안정권 무소속 후보가 2.1%, '지지후보가 없음'이 2.4%, '잘 모름'이 2.9% 나왔습니다.
연령별로는 이재명 후보는 50대 (56.3%) 30대 (55.7%), 만 18~29세 (51.1%)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이에 반해 원희룡 후보는 60대 (59.8%), 70대 이상 (52.5%)에서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는 이재명 후보가 50.6%, 원희룡 후보가 43.2%로 나왔고, 여성은 이재명 후보가 44.7%, 원희룡 후보가 45.5% 나왔습니다.
이재명 후보 | 원희룡 후보 | |
3월 9~10일 | 42% | 39% |
3월 16~17일 | 51.1% | 44.8% |
3월 19~20일 | 46% | 40% |
3월 25~26일 | 46% | 41% |
3월 28~29일 | 51.6% | 40.3% |
3월 31일~4월 1일 |
47.7% | 44.3% |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3.6%, 국민의힘이 38%, 녹색정의당 1.5%, 개혁신당 3.8%, 새로운미래 3.3%, 조국혁신당 12.6%로 나타났습니다. 비례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연합이 23.9%, 국민의미래가 35.8%. 녹색정의당이 0.5%, 개혁신당이 4.3%, 새로운미래가 4.7%, 조국혁신당이 21.8%로 나왔습니다.
이번 총선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정부와 여당 견제를 위해 제1야당인 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가 47.6% 나왔고,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정부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가 39.6% 나왔습니다.
2. 여론조사 방법
● 경기일보 의뢰, 미디어리서치
● 3월 31일~4월 1일
● 인천 계양을
●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0명
● 유무선 ARS 전화조사
● 무선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한 무선 90% (통신사 제공)와 15개 주요 국번 RDD 유선 10%
● 응답률: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