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룡대전', 2024년 4월 10일 총선에 최대 격전지 중 하나가 바로 '명룡대전'이라고 불리는 인천 계양을 선거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3월 28~29일)가 나왔습니다.
목차
1. 명룡대전 인천 계양을 여론조사
2. 여론조사 방법
1. 명룡대전 인천 계양을 여론조사
미니대선으로 불리는 인천 계양을의 명룡대전의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3월 28~29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2024.03.26 - [그외] - 인천 계양을, 이재명과 원희룡, 명룡대전, 여론조사 (3월 25~26일)
2024.03.23 - [그외] - 여론조사 (3월 19~20일): 인천 계양을 명룡대전, 서울 종로 곽상언과 최재형, 경남 양산을 김두관과 김태호
2024.03.13 - [국민의힘] - 이재명과 원희룡, 명룡대전, 인천 계양을
CBS 노컷뉴스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KSOI)에 의뢰해 28~29일에 인천 계양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인천 계양을 지역구 현역인 이재명 후보는 51.6%이고, 원희룡 후보는 40.3%입니다. 한국갤럽의 조사 (3월 25~26일)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6%, 원희룡 후보가 42%였습니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당선이 예상되는 후보를 묻는 조사에서는 두 후보 간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56.2%, 원희룡 후보가 37.8%로 나왔고, 지지 후보가 없다는 답변은 2.6%, 잘 모르겠다는 2.5%였습니다.
이번 총선의 성격을 두고는 정부견제론 47.2%, 정부지원론 38.8%였고, 응답자의 9.9%는 양당 견제를 위해 제3지대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비례정당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엔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35%,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27.4%, 조국혁신당 23.8%, 새로운미래 3.2%, 개혁신당 2.5%, 녹색정의당 1.4%였습니다.
이재명 후보 | 원희룡 후보 | |
3월 9~10일 | 42% | 39% |
3월 16~17일 | 51.1% | 44.8% |
3월 19~20일 | 46% | 40% |
3월 25~26일 | 46% | 41% |
3월 28~29일 | 51.6% | 40.3% |
2. 여론조사 방법
● CBS 노컷뉴스 의뢰, KSOI (한국사회여론연구소)
● 3월 28~29일
● 인천 계양을
●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3명
●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 100%로 진행
● 응답률: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