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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신청, 영입인재

by 라이트윙 2024. 3. 13.
목차
1. 조국 전 장관 비례대표 후보 신청
2. 조국혁신당 영입인재: 혁신 인재, 혁파 인재
3. 비례대표 투표 정당 지지도 (한국갤럽, 글로벌리서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조국혁신당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에 신청했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정당 지지도는 7%로 국민의힘과 민주당(각 35%) 지지율에는 크게 못 미쳤지만, 비례대표 정당 투표는 19%까지 지지율이 올랐습니다.

 

 

 

조국 전 장관 비례대표 후보 신청

공직선거법상 국회의원 피선거권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비례대표로 신청 가능하기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조국혁신당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에 신청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당 대표이자 동시에 비례대표 후보이기 때문에 비례대표 후보 선정에 관해서는 비례대표 후보추천위원회게게 모든 권한과 재량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추천 관리 위원회가 15일까지 후보자를 심사를 하고, 이어서 당원 및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를 거쳐 최종 순위 결과는 오는 18일 오후 9시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아직은 이른 판단이지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4·10 총선에 비례대표로 출마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2024.03.13 - [그외] - 조국,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2번 유력, '지민비조'



또 다른 흥미로운 것은 ‘김학의 출국금지 사건’ 담당검사인 이규원 대전지검 부부장검사와 지난 대선 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공식 주제가를 불렀던 가수 리아 등도 이날 조국혁신당에 입당했습니다. 이규원 검사는 항소심 재판(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을 불법으로 금지한 혐의)을 받고 있어 사직서는 아직 수리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공직 사퇴 시한 (선거 30일 전인 11일까지) 전에 사직서를 제출하기만 하면 수리가 안 됐더라도 출마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황운하 판례’에 따라 이규원 검사가 이번 총선에 비례대표로 출마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황운하 의원(조국혁신당)은 21대 총선 때 현직 경찰 신분으로 총선에 출마해 당선됐으나 해당 판례에 따라 의원직이 유지되었습니다.

 

조국대표-황운하의원
Credit: 연합뉴스, 조국(오른쪽) 대표와 황운하 의원

 

 

조국혁신당 영입인재: 혁신 인재, 혁파 인재

인재영입 1호 언론혁신 '신장식'
인재영입 2호 과학기술 혁신 '이해민'
인재영입 3호 기후환경 혁신 '서왕진'
인재영입 4호 법치행정 혁신 '김형연'
인재영입 5호 보건의료 혁신 '김선민'
인재영입 6호 외교전략 혁신 '김준형'
인재영입 7호 검찰독재 혁파 '박은정'
인재영입 8호 검찰 카르텔 혁파 '차규근'

 

 

 

비례대표-정당-투표-지지도
Credit: 매일경제

 

 

비례대표 투표 정당 지지도 (한국갤럽, 글로벌리서치)

한국갤럽(3월5~7일)에서 전국 18세 이상 1000명에게 비례대표 투표 정당 지지도를 조사했습니다.

 

  국민의미래 (국민의 힘) 37%

  더불어민주연합 (민주당) 25%

  조국혁신당 15% 

 

글로벌리서치( 3월 8~9일)에서 수도권 만 18세 이상 1008명에게 비례대표 투표 정당 지지도를 조사했습니다.

 

  국민의미래 (국민의 힘) 31%

  더불어민주연합 (민주당) 19%

  조국혁신당 19%